[박상건의 등대에게 삶을 묻다] 등대원의 지게
2013.07.08 by 한방울
가덕도 등대에 가면 3개의 지게가 있었다. 보급선(표지선)이 해안에 부식 등 물건 등을 내려두면 3명의 등대원들은 이 지게에 지고 산길을 타올랐다. 지금은 신항만 매립으로 승용차가 등대까지 가지만 저 지게를 보면 고단한 등대원의 삶에 고개를 숙이곤 했다 문득, 우리 가족도 세 식구..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3. 7. 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