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무용가 천명선…외교부장관 표창
재일교포 무용가 천명선 외교부 정부표창 한국무용 해외보급·후진양성에 30년…일본 내 동포 공동체·위상 높여 지난 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로즈호텔 요코하마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된 가나가와현 한국인합동신년회가 열렸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현본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대한민국 정부포상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외교부 포상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재일교포 무용가 천명선. 표창 수여는 정의용 외교부장관을 대신해 요코하마 윤희찬 총영사가 대신했다. 화제의 무용가 천명선은 대구 출신으로 1965년 전통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1974년 한국예총 경북지부 특상 수상, 1997년 전주 대사습 전국대회 무용부 장원, 전국 국악 전통예술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22. 1. 15.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