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훌쩍 떠난 섬 여행-신안군 압해읍 압해도
2020.03.05 by 한방울
압해도 어선들(사진=섬문화연구소) 아직 봄이 당도하지 않은 2월 저물녘이면 어제와 내일의 징검다리를 건너며 고뇌와 번민에 휩싸이곤 한다. 삶의 무거운 단봇짐에 마음 서걱이다가 아무 일 없는 듯 허공을 가르는 바람처럼 다시 길 떠나는 여정. 그게 인생이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다. ..
섬과 등대여행/서해안 2020. 3. 5.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