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⑫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2018.11.11 by 한방울
섬진강(사진=광양시 제공)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⑫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마음 머물지 못할 때 홀로 걷던 그 강둑길 마음도 한 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 나고나. 제삿날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1. 1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