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60] 새떼의 섬 조도군도
하늘이 내린 새떼들의 섬, 조도를 가다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60] 조도군도와 하조도 등대를 찾아서 조도전경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를 중심으로 한 조도군도 동구리 방지구리해변, 갯돌과 모래, 갯벌 그리고 섬의 조화 섬문화연구소 조도군도 답사팀은 지난 4일 밤 11시에 프레스센터를 출발했다. 새벽 4시경 목포에 도착하여 모텔에서 잠깐 눈을 붙인 후 다시 진도로 향했다. 진도 팽목항에서 아침식사 후 7시30분 첫배를 타고 조도군도로 향했다. 조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40여분 소요됐다. 눈을 제대로 붙이지 못한 일행들만큼이나 해무 속의 섬들은 서서히 눈곱을 벗으며 그 실체를 보여주었다. 올망졸망한 섬들의 실체를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도리산 전망대였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한 폭의..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8. 4. 2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