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시와 풍경 있는 아침] 15 박남철, ‘들판에 서서’
2018.12.07 by 한방울
[박상건의 시와 풍경 있는 아침] 15 박남철, ‘들판에 서서’ 겨울 빈 들판, 그래도 지는 해 바라보고 뜨는 해 바라 봐야지요? 어쩌리, 들판에 서면 떠나지 못하네 작은 가슴 미어지게 들판이 비어가면 설움 깊어져서 못내 돌아보고 떠나지 못하는 무엇이 있을까 기어이 뿌리치지 못하는 정..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2. 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