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머무는 곳에-박상건시인에게
2013.06.18 by 한방울
도법스님, "세상이 종교를 걱정한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2011.08.24 by 한방울
마음이 머무는 곳에 -박상건 시인에게 정일근(시인) 마음이 머무는 곳에 영혼이 머문다 마음이 머문 곳에 영혼이 눈을 뜨며 살아 있다 저무는 가을 바다를 만나는 해국(海菊)이 피어 있는 언덕길이나 등대의 불빛 아래, 우리 보다 먼저 바다를 지극히 사랑한 사람들의 영혼이 환한 빛으로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3. 6. 18. 09:56
10년 전 꼬불꼬불 산길을 돌고 돌아 찾아간 실상사에서 도법스님을 뵈었다. 천일기도 중 짬을 내 차 한 잔 딸아주며 해주시던 말씀들이 스친다. 삼라만상은 모두 더불어 그물처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연기망’ 이론. 존재의 관계성을 깨달으면 자만이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1. 8. 2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