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찬란한 남도의 한, 춤 가락으로 풀어내다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 장원, 재일 한국전통무용가 김미복 교수 대사습(大私習)놀이는 판소리, 농악, 무용, 기악, 시조, 활쏘기 등 국악과 민속놀이 경연을 말한다. 조선시대에 말을 타고 활을 쏘던 대회에서 그 유래를 찾는데, 조선 말기부터 여러 가지 놀이와 판소리 등이 곁들여져 왔다. 현재의 판소리 등 국악경연대회 상징처럼 된 것은 1975년부터 부활된 전주 대사습놀이로 이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무용 등 최고의 등용문으로 인정받으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지난 3일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재일 한국전통무용가 김미복(55) 상명대 교수가 영예의 무용 명인부 장원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은 수상자, 가히 하늘이 내린 그 영광의 수상자를 지난 18일 동국대 앞 커..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24. 6. 2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