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금일도 다시마 경매모습 금일도는 한반도 최남단 완도군에 소속된 섬이다. 완도군에는 3개의 읍 단위 섬이 있는데 금일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인구 3,964명의 꽤 큰 섬으로 부자 섬으로 불린다. 완도 본섬에서 동쪽으로 28.8㎞ 해상에 떠있다. 면적은 18.9㎢, 해안선은 106km이다. 본디 평일도..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9. 6. 10. 14:21

금일도 화전포 쪽으로 지는 노을 전복양식장 [박상건 시인의 섬과 등대여행] ⑫ 금일도 자연과 인간이 한 호흡으로 출렁이는 섬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해양 국가이자 반도 국가이다. 이 섬들에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과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유인등대 38개 등 5,289개 등대가 있다. ..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18. 11. 7. 11:24

다시마 건조장(사진=완도군) 다시마로 수놓은 섬, 금일도 다시마 전복 생산량 70% 차지한 청정바다 완도 평일도 바다 양식장에는 온통 미역과 다시마, 톳 줄기가 검붉은 물결로 출렁인다. 알긴산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는 평일도 사람들의 주 소득원이다. 전국 다시마의 70%가 이 섬에서..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18. 7. 12. 10:27

일몰 포인트인 월송해변(사진=박상건) 박상건의 섬 이야기 ② 휴머니즘의 섬 금일도 금일도는 한반도 최남단 완도군에 소속된 인구 3,964명의 큰 섬이다. 완도 본섬에서 동쪽으로 28.8㎞ 해상에 떠있다. 면적은 18.9㎢, 해안선은 106km. 본디 평일도라고 불렀는데 “평안하고 온화한 날이 계속..

섬과 등대여행/서해안 2018. 1. 22. 10:21

청춘이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구치는 신선함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의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3. 3. 14. 11:31

완도에서 동쪽으로 28.8km 해상에 있다. 금일읍에 있는 섬이다. 행정구역상 완도에 딸린 섬이지만, 대다수 주민은 강진군 마량포구에서 배를 탄다. 금일도로 가는 바다는 참으로 평온하다. 엄마가 아이를 보듬고 지그시 두 눈을 감고 있는 그런 풍경 속의 섬이다. 우리나라 다시마의 70%가 ..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2. 2. 17. 13:58

[대한생명] 사보 the BEST 2011년 여름호 천연비경, 섬을 찾아 떠난 여름 글, 사진: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11. 7. 26. 14:12

파도가 부른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충전’하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동호회·가족·연인’끼리 여행하기 좋은 섬 안내 [1131호] 2011년 06월 22일 (수) 박상건│시인·섬문화연구소 소장 파도 소리가 귓전에 쟁쟁하다. 섬이 꼬드기는 계절이다. 올여름에는 섬으로 가자. 섬으로 가는 길은 조용히 나를 ..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11. 6. 24.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