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찾아 떠도는 북극곰…해양생태계 붕괴 현장

남극 빙벽 앞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사진=극지연구소 제공)

북극곰이 먹이 찾아 떠돈다. 먹이가 없어 고래사냥까지 나서고 있다. 

 

전 지구 표면 온도 산업화 이전인 1850년부터 1900년 대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9도 상승했다. 2011년부터 2020년 연평균 북극 해빙 면적은 1850년 이후 최저, 늦여름 면적은 지난 1000년 중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기후위기와 해양생태계 파괴가 급속히 진행 중이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기후 문제와 해양생태계 문제는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접근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회장 박상건)는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4층에서 ‘기후변화, 극지해양생태계의 위기와 우리의 과학적 대응강화’라는 주제로 극지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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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mlove.co.kr/newsView/isl202112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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