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대회(사진=동해시 제공)
아름다운 망상해변에서 파크 골프
망상 다목적구장에서 2018동해시협회장배 강원도 파크골프대회
28일 망상 다목적구장에서 ‘2018 제2회 동해시협회장배 강원도 파크골프대회’가 팡파르를 울렸다.
골프와 경기 방식이 유사한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장보다 작은 규모의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고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점 덕분에 장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다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2018 제2회 동해시협회장배 강원도 파크골프대회’의 개회식은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경기 진행은 가, 나, 다 그룹 각각 72명을 4인 1조로 편성 각 그룹 당 18조를 편성하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인데 각 홀 당 타수를 모두 합산하여 가장 타수가 적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경기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파크골프 대회를 아름다운 망상 바다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 이 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리빙tv>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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